본문 바로가기

정보모음

열무심는시기, 열무파종시기 안내.


열무심는시기, 열무파종시기 안내합니다.





* 학명 : Raphanus sativus L.

* 원산지 : 지중해 연안, 중국

* 영명 : Radish

 

1. 생육조건

    - 발아 : 15 ~ 30℃, 35℃이상이면 발아가 곤란

    - 생육적온 : 20℃, 13℃이하로 떨어지거나 고온이 되면 상품성이 저하된다

                         열무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며 추위와 더위에 약하다

    - 광조건 : 빛이 강하고 양지 바르고 일조시간이 길면 길수록 잘 자란다.

    - 토양조건 : 통기성과 수분함량이 충분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 토양산도 : pH 5.5 ~ 6.8

  

2. 재배일정

    - 5월 중순 파종  ------> 6월 중순 수확

    - 6월 중순 파종  ------> 7월 중순 수확

    - 7월 중순 파종  ------> 8월 중순 수확

    - 8월 중순 파종 -------> 9월 중순 수확

 

3. 재배 방법

    1) 거름주고 밭만들기

         - 열무의 양분관리는 밑거름 위주로 재배하되 생육기에 자람세가 약하다고 생각된다면 질소질 비료를 엽면시비한다.

         - 생육기간이 짧은 여름철에는 전량 밑거름으로 준다.

         -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면 품질이 떨어지게되고 병에 약해지므로 여름철엔 완숙퇴비를 주고 화학비료는 안주는것이 좋다.

         - 시비량은 부숙된 퇴비 10m2 당 20 ~ 30kg

     2) 파종하기

         - 열무는 흩어뿌리거나 골뿌림을 하는데 너무 밀식하면 웃자라서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가능하면 솎음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뿌린다.

     3) 물주기

         - 여름철엔 물을 자주 줘야 하기때문에 점적호수나 분수호스를 설치하면 편리하지만 면적이 작은 경우에는 아침저녁으로 준다.





 

4. 생리장해 및 병충해 관리

     - 여름재배 시에는 장마기와 겹치는 경우가 많고 고온다습한 조건 때문에 연부병 등의 병해가 많이 발생하여

       수량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비가림을 하고 재배 포장이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에 유의해야 한다.

     - 병충해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에는 망사 또는 한냉사 등으로 씌워서 여러가지 해충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한다.

 

5. 수확하기

     - 씨 뿌린 후 싹이 올라온 상태를 봐서 지나치게 밀식되었으면 여름철에는 10일, 봄에는 2주일 무렵에 솎아주기를 한다.

     - 수확기를 넘기면 봄 재배시 추대가 문제되며, 여름철에는 연부병 등 각종 병해로 인한 상품성이 떨어진다.

     - 봄에는 40일, 한여름에는 25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하다.




 


[열무의 생리적 특성]


열무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로 자라는데 가장 적당한 기온은 20도 전후이지만 추위에는 강하기때문에 0도에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열무종자가 싹트는데 필요한 온도는 15~30도 이며 35도 이상에서는 발아하기 어려우므로 재배시기를 잘 조절하여야 한다. 또한 빛은 강하고 해가 비치는 시기가 길수록 잎이 잘 자라며 수확량이 많게 되며, 토양산도는 ph5.5~6.8졍도의 약산성이 좋다



[열무재배시 주의점]


1. 열무는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특성이 다르기때문에 재배하는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고려하여 선택

2. 겨울철 하우스 재배시에는 보온을 철저히

3. 봄에 재배할 경우에는 추대가 문제가 되기에 추대가 늦은 품종을 재배

4. 여름: 고온다습하여 병해와 생리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가림 재배 하고 배수가 잘되게 관리

5. 열무재배시 농약은 가급적 살포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꼭 필요한 경우는 생육초기에 살포한다. 



[재배기간]


열무는 재배하는 시기에 따라 재배에 필요한 기간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겨울에는 60일, 봄에는 40일, 여름에는 25일 전후로 재배한다. 열무는 사철 재배된다. 생육 기간이 짧기 때문에 열무 전문 재배 농가에서는 1년에 다섯 차례 정도 씨를 뿌리고 거둔다. 열무를 많이 먹는 계절은 여름이지만 농민들은 봄 열무가 더 맛있다 한다.  


[토양 만들기]


열무를 심을 밭에 두둑 90~120cm, 고랑 30cm 정도의 이랑을 만든다. 땅은 씨뿌리기 10~15일 전에 충분하게 숙성된 퇴비를 주고 깊게 갈아주어 물 빠짐이 용이하게 만든다. 땅이 지나치게 습기가 많거나 건조하면 뿌리 성장에 안 좋기 때문이다. 비료는 생육기간이 짧기에 전량 밑거름으로 주고 생육 중간에 비료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질소질 비료를 준다. 단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게되면 잎이 무성하게 되어 무름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씨뿌리기]


열무는 옮겨심기가 안 되기때문에 직접 파종한다. 열무를 파종하는 방법에는 점뿌리기와 줄뿌리기가 있다. 점뿌리기는 구멍을 만들고 열무 씨앗을 서너개씩 심은 후에 씨앗 두께의 2~3배 정도 흙으로 덮어주는 방법이고, 줄뿌리기는 씨앗을 줄에 맞춰 뿌리고 흙으로 덮어주는 방법이다. 


줄뿌리기의 경우 나중에 일일이 아주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또 잡초 싹들과 구분이 어려기에 열무를 솎아버리고 잡초를 살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점뿌리기가 잡초 제거의 수고도 덜 수 있고 발아를 균일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점뿌리기를 할 때는 솎을 것을 염두에 두고 씨앗을 한 구명에 서너개씩 넣은 후 살짝 흙을 뿌려주는 느낌으로 덮는다.


씨앗은 포기 사이는 30cm, 줄 사이는 포기 사이의 1.5배인 45cm 정도로 심는다. 만약 가뭄이 심하거나 땅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흙을 다소 두텁게 하고 가볍게 두들겨 준다. 





[가꾸기]


열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합니다. 씨를 뿌린 뒤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틈틈이 물을 주어 땅에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또한 부지런히 풀매기를 해주어서 잡초 세력에 밀려 열무의 성장이 부실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피복 재배도 잡초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솎아주기는 발아한 뒤부터 일주일마다 병든 것, 발육이 부실한 것 또는 지나치게 웃자란 것 등을 먼저 솎아가면서 총 서너번에 걸쳐 해준다. 대체로 본 잎이 6~7장 가량 자랄 때까지 솎아주기를 해줘서 가장 건실한 열무 1개를 수확한다. 


어느정도 자라게되면 뿌리 부분을 흙으로 덮는 북돋우기를 해준다.북돋우기는 모체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뿌리를 튼튼하게 해주어 거름을 줄 경우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병충해 방제]


열무는 재배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병충해 발생은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다. 그러나 씨를 뿌린 후 싹이 나오면 파밤나방 등이 어린 싹을 갉아먹을 수 있기때문에 싹이 나온 초기에 열무를 잘 관찰한다. 이런 나방류는 한번 생기면 방제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한두 마리 보일 때 잡아 없애거나 약을 뿌려줘야한다. 나방류는 햇빛이 있는 낮에는 땅으로 내려갔다가 밤이 되면 잎을 갉아먹기 위해 위로 올라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아침, 저녁에 집중적으로 없애는 것이 효과적이다. 


Youth isn’t always all it’s touted to be. – Lawana Black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