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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의료비 몰아주기 방법




연말정산 의료비 몰아주기 방법을 알게 되어서 공유합니다. 연말정산 할때마다 의료비가 합쳐봐야 한도액을 넘지 않아서 신청을 포기했었는데, 아래 옮긴글을 읽어보면, 가족들의 의료비를 합해서 공제 받을 수 있었더라구요. ㅠㅠ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생활상식]

연말정산 할때 의료비 몰아주기 하고 계신가요?

제가 제도는 잘 알지 못하여 그 동안 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ㅡ.ㅡ;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적습니다.

제가 부족하게 적은 부분은 여러분들의 댓글로..

 

의료비는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 전액(본인/65세이상/장애인),

이외 가족은 700한도로 소득 공제해줍니다.

 

저도 요기까지는 알았는데 3% 넘긴 적이 없어서 신고조차 안 했는데,

저기 대상이 되는 가족이 인적공제하는 가족과는 관계가 없더군요.

가족이면 아무나 의료비 공제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맞벌이 부부인 경우 모두 소득이 있으므로 어느 한 사람이 배우자 인적공제는 받을 수 없지만 배우자의 의료비는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배우자의 부모님이 소득이 있으신 경우도 의료비 공제는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몰라서 그 동안 의료비 공제를 다 못 받았군요..

배우자, 배우자 부모님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의료비 공제라는 것을 받아 봅니다. 눈물이 ...

최근 몇 년간 못 받은 것은 세무서에 연락해서 의료비 신고 다시하고 세금 돌려받기로 했습니다.

의료비 금액에 따라 배우자에게 주거나 제가 받가나 유리한쪽으로..

 

- 비동거 장모님 인적공제

- 의료비 몰아주기(장모님 의료비, 소득있는 배우자 의료비)

 

요 2가지로 올해 세금 70만원은 더 돌려 받습니다.

 

- 연금저축

 

이거도 400만원 넣어서 66만원인가 세금 돌려 받습니다.

단, 요놈은 10년 유지가 필요하고 10년 후 해약 혹은 연금전환 시에 소득세가 있더군요..

장단점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올해 백만원 넘게 돌려받아요.. 햄뽁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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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잘 알아보지도 않고 팁게 글을 올려서 혼돈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도 이상하여 찾아봤더니 주의가 필요하네요.

아래 피플님이 주신 http://www.koreatax.org/tax/taxpayers/work/turn34.htm  를 보면

 

① 다른 가족이 기본공제 받은 부양가족의 의료비는 공제받을 수 없음

  - 아버님이 배우자공제 받은 어머님의 의료비 자녀가 공제받을 수 없음 
  - 형이 기본공제 받은 부모님의 의료비 동생이 공제받을 수 없음 
② 배우자는 배우자공제 받지 않더라도 의료비는 공제받을 수 있음 

③ 맞벌이부부는 자녀 기본공제 받은 쪽에서 해당 자녀의 의료비도 같이 공제받아야 함 
④ 부모님ㆍ자녀ㆍ형제자매의 기본공제를 받은 사람이 해당 부모님ㆍ자녀ㆍ형제자매의 의료비 등도 같이 공제받아야 함 
⑤ 부모님ㆍ자녀ㆍ형제자매가 나이ㆍ소득요건을 만족하지 않아 기본공제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 해당 부모님ㆍ자녀ㆍ형제자매의 의료비ㆍ교육비ㆍ신용카드 등 사용액은 1명이 한꺼번에 공제받아야 함 
- 소득 없는 55세 아버님이 의료비 1,000만원 지출한 경우 형이 500만원, 동생이 500만원 나누어서 공제받을 수 없음( → 형이나 동생 중 1명이 1,000만원을 같이 공제해야 함) 
- 소득 없는 55세 아버님의 의료비는 형이, 신용카드사용액은 동생이 나누어서 공제받을 수 없음( → 형이나 동생 중 1명이 의료비와 신용카드사용액을 같이 공제해야 함) 

 

 -> 배우자를 제외하고 기본공제를 받는 사람이 무조건 의료비 정산해야됩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는 이렇게 안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표본 조사에 걸리지 않아서 그냥 넘어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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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세무서 직원을 통해서 비공식적으로 확인하였는데요.

세법상 의료비 공제를 받으려면 본인이 결재한 경우에 가능하고.

동거여부도(경우에 따라 비동거도 공제가능)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월급장이들 소액 때문에 주소지 결재 카드 정보등 조회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라 안 한다고 합니다.

샘플링해서 점검하는 지도 모르겠는데 그런 얘기는 안 하더군요.

다시말해 안 걸리니 그냥 하라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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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isn’t always all it’s touted to be. – Lawana Black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