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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서예가 솔뫼 정현식 선생님이 현덕사에 머무르시면서 현덕사 공양간 벽에 쓰신 문구입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이 글귀는 중국의 당나라 때 임제선사가 하신 말씀으로 “머무르는 곳마다 주인이 돼라. 지금 있는 그곳이 진리의 자리이다”라는 의미이며, 이는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진실하고 주체적이며 창의적인 주인공으로 삶을 살면, 바로 그 자리가 행복의 자리, 진리의 자리에 이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내 삶을 행복으로 이끌수 있는 좋은 글귀입니다. 행복한 곳 행복한 위치를 억지로 찾아헤메지 말고 내가 지금 있는 이곳에서 진실되게 삶을 대하면 바로 행복의 자리에 이르게 된다니, 참으로 옳은 말입니다. 삶의 이정표로 삼고 싶은 글귀이네요.

 

현덕사에 남겨진 솔뫼 정현식 선생님의 다른 작품들은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hyundeoksa.or.kr/html/dzArticle/0000300003/4540.html?page=6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신 서예가 솔뫼 정현식 선생님이 현덕사를 다녀가셨습니다.현덕사에서 하루를 머무시면서 공양간에 멋진 작품을 남겨주셨습니다.현덕사 식구들에게도 한 점씩 멋진 글을 써주셨습니다.선생님에게 감사드리며,  사진으로 감상해보겠습니다.

www.hyundeoksa.or.kr

 


Youth isn’t always all it’s touted to be. – Lawana Blackwell